자이가이스트, 모듈러주택에 경동나비엔 IoT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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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진화한 모듈러 주택

자이가이스트, 모듈러주택에

경동나비엔 IoT기술 적용

아파트처럼 스마트폰 통해 원격제어 가능해져…

단독주택 최적화 IoT상품 추가 개발 예정

모듈러 단독주택의 보안, 관리시스템 개선으로

세컨드 홈 수요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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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단독주택에서도 이제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경동나비엔과 협약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이가이스트의 모듈러 주택에 경동나비엔의 IoT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보일러, 전등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특히 동절기 네트워크 스위치를 통해 열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상수관 동파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동체감지기를 통해 불법 침입이 의심되면 스마트폰을 통해 CCTV 및 월패드의 카메라로 확인이 가능해져 보안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정부의 지방 인구 감소 대응 정책이 활발한 요즘, 전원주택 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관심이 있는 잠재고객들도 원거리에 위치한 주택의 관리 문제로 세컨드 홈 마련을 주저하고 있다. 이번 모듈러 주택에 도입될 IoT 기술을 통해 이러한 불안이 상당부분 해소돼 세컨드 홈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가이스트는 이번 ‘경동나비엔 홈 IoT 패키지’를 지난 5월 세컨드 홈 수요를 겨냥해 개발한 상품 RM에 적용할 예정이며, 향후 경동나비엔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스마트폰 알림 서비스, CCTV 스마트폰 녹화 서비스 등 단독주택 라이프에 맞춤형 IoT 상품을 추가로 개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자이가이스트 남경호 대표는 “자이가이스트는 모듈러 주택의 효율성과 Io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스마트 홈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모듈러 단독주택 사용자도 아파트와 같은 편의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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