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환하게 차 있는 집
환희찬家
건축개요
건축 용도 단독주택
건축 규모 지상 2층
건축 구조 중목구조
위 치 대구광역시
대지 면적 995㎡
건축 면적 152.16㎡
연 면 적 190.81㎡
1층 149.53㎡
2층 41.28㎡
건 폐 율 20%
용 적 율 19.18%
시 공 ㈜아름단단
1800-4787
http://www.armdan.co.kr/
팔공산 자락 너른 대지 위에 펼쳐 진 듯 지어진 환희찬가는 계단식처럼 이어진 다랑이 논 형태의 부지 특성을 지니고 있다.
좌측의 진입로를 따라 기다랗게 이어져 우측의 소나무 숲을 품고 있다. 건축물은 소나무 숲에 가깝게 위치하면서 전체적으로 대치에 펼쳐 놓은 듯한 형태와 팔공산 앞 응봉의 봉우리를 품은 중정을 계획하여 자연 환경을 집안으로 들여 놓았다.
길이 방향의 넓은 대지에서 오는 개방감과 청량함.
자연석으로 정성들여 쌓아올린 담의 경계 끝자락에 이어진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안착된 건축물은 주택이 밀집된 지형의 단점을 극복하고 건축물 본연의 안락함을 가지고 있어 건축주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다랑이 논 형태의 부지 특성을 자연스럽게 살려내기 위해 자연석으로 축조한 돌담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다.
건축주가 주도해 축조한 돌담은 시공 기간만 무려 8개월에 이른다.
돌 하나 위치 하나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낸 작품과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건축주는 친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황토방을 설계하고 시공을 직접 주도 하였으며 건강한 주택 짓기에 심여를 기울였다.
우측의 국유지는 작지만 당찬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첫 부지를 선정 할 때 중요한 선정사항이었다고 건축주는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 정원을 가지도록 설계 시 건축물의 위치를 소나무 숲 곁으로 배치하여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리도록 하였다.
실내공간은 높은 거실 층고를 계획하고 거실 위에 다락을 형성하였다.
주방과 통합된 거실과 다락은 소나무 숲 방향으로 설계하여 숲과 하늘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본동은 오로지 건축주의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자작나무, 삼나무, 오크 등 원목 사용을 많이 하여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집짓기를 위한 건축주 개인 취향을 반영하고 실현 시켜 만족감을 최대한 높였다.
건축주는 기본적으로 친환경적인 집짓기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에 가장 알맞고 합리적인 중목구조주택을 선정하셨다고 이야기 했다.
돌담
산 지형에 맞춰 경사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돌담은 자연적인 색감과 재료가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주택 옆에 소나무림
소나무림은 자연스러운 경관을 만들어주며 넓은 대지위에 멋진 정원으로 자연스러운 경관을 만들어 준다.
넓은 대지
넓은 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수목을 심어 주변 경관과 어울리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황토방
황토는 좋은 열 절연성을 가지고 있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하여 인테리어 디자인을 했으며 전통적인 황토방에 현대적인 느낌을 부여 하였다.
높은 거실천정
높은 천장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며 자연적인 빛을 잘 반사하고 공간에 적절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다.
높은 천장 덕분에 공기의 자연적인 움직임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하였다.
2.5층 다락방 조망
별도의 공간으로 따로 구분하여 조용하고 개인적인 공간을 제공하여 휴식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지붕 위에 위치하여 독특하고 특별한 전망을 즐기며 주변의 경관을 조망하여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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