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년 중 당신의 4일을 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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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년 중

당신의 4일을 빌리겠습니다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장을 반드시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

2026년 3월 11일(수)~14일(토) 수원메쎄(수원역)

 

지난 2024년 3월 수원매쎄(수원역)에는 국내 목조건축과 관련된 분들과 목조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목조건축박람회를 참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연구소, 학회, 협회, 학생, 산업체 그리고 건축주까지 그야말로 관련된 모든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속속 수원으로 집결을 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들

 

박람회장 내부를 최종 점검하고 있던 필자는 개장 시간이 다가올수록 박람회장 로비의 광경이 궁금해졌습니다. 개장 시간에 맞춰 박람회장의 문을 열렸을 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상황이 된다는 암담함은 상상조차 하기 싫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생경한 목조건축을 주제로 한 건축박람회, 그 박람회를 기획하고 처음 준비할 때부터 기대보다는 염려를 더 많이 들었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필자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고집스럽게 준비한 그 동안의 결과가 박람회장의 문이 열리는 찰나의 순간에 평가 받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 다행이다.”

 

개장 10분전에 궁금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박람회장의 문을 살짝 열고 로비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필자가 문을 열고 나오자 입장을 기다리는 로비를 꽉 채운 분들이 문을 향해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 분들과 눈이 마주쳤을 때 필자는 긴 호흡과 함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아 다행이다.” 안도감과 함께 감사의 감동이 뜨겁게 올라왔습니다. 또 다른 염려가 엄습하여 주차장으로 나가봤습니다. 박람회장을 둘러싼 주차장에는 이미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차에서 내린 분들이 바쁜 걸음으로 박람회장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와~ 목조건축박람회다.’ ‘이 나무향 좀 봐’

 

박람회장을 가득 메운 나무 골조에서 품어내는 나무향이 박람회장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어느 박람회장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풍광에 입장객들은 박람회장을 들어서면서 누구나 할 것 없이 탄성을 질렀습니다. 나무가 주는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면서 목조건축박람회는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필자는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를 기획하면서 많은 목표들을 세웠습니다.

그 중에 중심이 되는 목표는 이것이었습니다.

 

1. 대한민국 건설 건축 관계자 분들, 산학관연에 계신 분들의 시간 4일을 빌리자.

2. 4일 내내 방문을 해도 다 볼 수 없는 박람회로 만들자.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준들이 필요했습니다.

 

1. 박람회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할만한 기업이 선정되어야 합니다.

2. 출품업체는 신제품과 신기술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부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3. 가까운 미래를 선도할 정책이나 정보를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4. 한 자리에서 건축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목표한 결과가 나오게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선정했습니다.

 

1. 방문객에게 도움이 되는 업체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기업의 철학, 경영 마인드, 목표, 대외 신뢰도 및 평판, 도전 및 개발 의지 등.

→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제안하는 ‘선별모집’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2. 최근 2년 이내에 출시한 신기술이나 신제품, 시스템이 있는 업체이어야 합니다.

도전하고 성장하는 에너지가 충만한 기업을 기준으로 합니다.

→ 기술 아이템 시스템의 내용을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 등을 점검했습니다.

 

3. 산업의 발전은 법과 정책, 행정기관, 연구기관, 학회와 협회 그리고 산업이 함께 협력을 할 때 가능합니다.

특히 목조건축은 더욱 더 그래야 합니다. 산학관연의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논쟁하고 성장 모멘트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산학관연이 박람회에 참석하도록 설득하고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심포지엄 포럼 컨퍼런스 세미나 좌담회 등 .

→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전국지자체 등을 연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박람회 취지를 설명하고 후원과 참여를 권유했습니다.

 

4. 동일 아이템은 두 업체 이상 참여할 수 없게 하여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고 건축의 전 과정과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합니다.

→ 아이템별 기업을 3복수로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박람회 참가업체를 결정하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전국을 돌며 업체를 만났고 참여 권유와 거절을 반복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생경한 목조건축박람회를 만들면서 무슨 자신감이냐는, 건축박람회를 처음 만드는 입장에서 기존 박람회에 비해 기준이나 조건들이 너무 높은것은 아니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두 번의 박람회 교훈과 세 번째 목조건축박람회

그리고 동시개최 창호차양유리박람회

 

두 번의 목조건축박람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실체가 없는 박람회의 계획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과 타 박람회보다 조건을 좋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나보면 이러한 의견을 주는 분은 두 번의 박람회를 지켜 본 지금도 여전히 같은 말만을 반복합니다.

 

필자와 필자의 팀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했는지, 타 박람회에 비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결국 상생에는 관심이 없는 분들로 본 박람회의 취지인 ‘발굴’, ‘협업’, ‘상생’과는 관계가 없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두 번의 박람회에 참석했던 업체 분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타 박람회에 비해 좋았다는 평가와 새로운 시장에 대한 수요를 발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박람회에도 조금의 주저함 없이 참석을 말했고, 세 번째 박람회에는 부스의 크기를 더 늘려서 나오고 있습니다. 해수를 더할수록 업체의 수는 줄어들고 부수의 크기는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실제 통계를 보더라도 방문객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동일 면적 환산 방문자 수 또한 월등히 많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실소비자가 83~85%라는 박람회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내년에는 ‘대한민국 창호․차양․유리박람회’와 동시 개최를 선언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그러나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창호 차양 유리를 비중 있는 박람회로 발전시키면서 건축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함입니다. B2B 그리고 실구매자 B2C 관람객이 한증 더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목조건축박람회 부스를 줄여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부스를 늘려서 나오려는 업체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한다면 매우 죄송하지만 기존 1회와 2회때 출품을 했던 업체 중에서 일부 업체의 참가를 반려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박람회의 취지인 ‘발굴’, ‘협업’, ‘상생’ 이라는 취지에서 아직은 조금 멀리 계신 분이 대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업체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참여업체 결정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창호 차양 유리 업체를 중심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내년에 처음 준비되는 박람회라 목조건축박람회를 준비했던 그 에너지가 필요해서 입니다. 이 책이 나오는 1월 초가 되면 목조건축박람회 준비를 위해 업체 방문을 본격화하게 됩니다.

 

 


 

 

세미나 중심의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내년 세미나는 매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 대한민국의 목조건축의 향방을 좌우할 의미 있는 주제와 내용들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 국․내외에서 알려진 유명 아이템과 제품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3. 학회, 협회, 연구소,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산업에 영향을 미칠 정책들이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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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1일~14일

당신의 시간 4일을 빌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1년 중 단 4일

당신의 시간을 빌리겠습니다.

 

하루에 다 볼 수 없어서

4일 동안 나누어 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2024년 3월11일(수)~14일(토)

수원메쎄(수원역)에서 뵙겠습니다.

 

제3회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제1회 대한민국창호차양유리박람회입니다.

 

 

* 월간빌더 카페 등에 업로드 되는 기사는 과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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