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
한국과 일본의 목재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와 CNULINC, 산림청 고층목조건축 연구사업단, 산림청 목조건축재료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전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가 지난 10월24일(목)과 25일(금) 유성구 호텔시티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과 일본의 목재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심포지엄으로 산학관연 및 일본 관계자 1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취재 김창규 기자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는 현대건축의 친환경소재로써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목재문화의 확산을 위한 도시목질화(Woodism)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2016년 8월에 창립한 산림청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16년 시작된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IWCC, International Woodism-City Conference)는 국내외 목재이용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목재이용과 도시목질화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방안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로 9회가 되었다.
금번 행사에서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오사카 EXPO의 새로운 대공간 목조건축물인 “Ring”과 우리나라 “서울대학교 해동관”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었다. 이어서 일본의 훗가이도, 시코쿠, 고치현, 카나자와시가 일본의 목재친화도시와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대전시 유성구, 산림청, 목재문화진흥회,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우리나라 목재문화 활성화에 대한 연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날에는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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