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room open ceremony 단열현관문 전문업체 플러스도어

플러스도어(대표 윤영석)는 지난 11월 17일(금) 청주 본사 제1공장 2층 전시장에서 월간빌더 설계 및 시공 협력사 분들을 모시고 showroom open ceremony를 가졌다. 8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현관문과 대문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2024년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층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관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취재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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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room open ceremony

단열현관문 전문업체 플러스도어

2024년 신제품 발표와 기업 운영 철학 밝혀

생산라인 견학 설명을 통해 제품 품질의 우수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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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시작한 showroom open ceremony는 오후 3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되었다.

showroom open ceremony에 참석한 분들의 플러스도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 주제 토론은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1부. 회사소개, 제품개발과정, 각오 및 방향, 주제토의, 신제품설명

2부. 공장투어 및 단열현관문 생산 설명회


1부 :

회사소개, 제품개발과정, 각오 및 방향, 주제토의, 신제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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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도어는 1988년 청부자바라 공장 설립으로 시작하여 1991년 고급현관문 생산을 시작했다. 1996년 본사 확장이전과 함께 ‘청주금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3년 ‘청주금속플러스도어’로 법인전환 하였으며, 단열현관문 폴딩도어 시스템도어 등을 전국에 생산 공급하고 있다.

플러스도어는 세분화된 조직을 구축 운영하여, 품질향상 및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영업부, 경영관리부, 생산부(도어팀, 폴딩시스템팀, 중문방충망팀), CS관리부(CS팀, 시공팀)이 집중업무 편재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개발팀과 품질관리팀이 별도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에 집중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기업 철학과 실천으로 코로나19 이후에는 오히려 매출이 급신장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우수한 가공장비를 갖추어 정밀가공 및 허용오차를 줄였다. 또한 매일 이루어지는 장비점검 체크리스트, 생산 공정마다의 크로스체크, ERP를 통한 추적관리 시스템 등은 플러스도어를 국내 단열현관문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시장점유율을 높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비전으로 상생과 공생의 철학으로 고객사의 성공을 위해 함께 더하는 가치를 실현해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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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팀 남승훈 팀장은 제품개발과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현관문에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왜 AL 단열현관문을 선택해야 할까요?

대량생산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방화문부터 설명드리면, 유리사용을 못해 채광이 불가능하다는 단점과, 철재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사용 중에 부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철판을 접어서 만드는 제작방식으로 인해 가스켓의 사용이 제한적이라 기밀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단열성능이 다른 종류의 문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PVC현관문의 경우 높은 단열 능력 및 기밀성을 가지고 있지만, UPVC 특성상 내열성이 좋지 않아 60도 이상의 환경에서 인장강도 저하로 인해 제품의 변형 및 비틀림이 발생하여, 사용 후 몇 년이 지날 경우 제품의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약한 프레임으로 인해 시공의 어려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도어클로저 및 전자키의 사용이 불가능하여 소비자의 불편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AL단열현관문은 타소재의 단점을 보완하여 유리 사용으로 채광이 가능하다는 점, 부식에 강다하는 점, 다양한 가스켓을 사용하여 기밀성을 높이고,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제품의 변형이 없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속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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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25mm ,현관문 37mm의 폴리 단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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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m의 아존 단열층

 

 

“단열현관문을 단순히 봤을때 오른쪽 제품이 단열층도 많이 있고, 알루미늄 내부도 단열효과가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격자로 보이는 부분은 고무가스켓으로 단열에 전혀 효과가 없고, 마감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실제 단열층은 아존 부분 밖에 없습니다. 아존 단열의 문제점이 눈으로 봤을 때 10mm정도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노란색 부분을 커터날로 가공하여 알루미늄사이에 공간을 만드는 대략 4mm만이 단열층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저희 제품은 폴리아미드를 사용하여, 프레임25mm 문37mm의 단열층을 만들어 아존 단열층 대비 평균 8배 정도의 단열층을 확보하였습니다.”

윤영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기술은 시행착오도 많고 개발비용이 많이 들지만 홍보 부족으로 판매가 되지 않으면 시장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채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게 저희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싶은 이유입니다. 시장이 작은 우리나라에서는 점유율을 높여야만 대량생산으로 제품가격을 합리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유율이 높은 업체가 되어야 판매도 수월하여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스마트한 현관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며, “저희는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인가? 라며, 명제에 주목하며, 여러분들께서 저희와 함께 대한민국 주택시장을 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시장 오픈을 계기로 빌더 파트너 분들과 함께 제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시장 설명과 주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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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도어는 여러 기능을 더한 2024년 신제품을 공개했다. 윤영석 대표는 “현관문에 빛과 소리로 감성을 더합니다. 모션이 있는 웰컴라이트로 문을 여닫을 때 좋은 소리로 기분을 좋게 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자동으로 열어줍니다. 현관을 통해 미세먼지가 유입될 경우 실내공기를 정화합니다. 현관문에 스마트기능을 넣어 초인종을 누르면 휴대폰으로 알람이 오고 외부에서도 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현관문 앞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블랙박스로 녹화를 하여 휴대폰으로 보내줍니다. 어두운 밤에는 다가가면 발을 비추어 줍니다.” 라며, “플러스도어는 여러 기능을 더한 제품 출시로 현관문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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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은 월간빌더 김창규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0년 후 주택의 변화 예상과 현관문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플러스도어가 준비하고 나아갈 미래에 대한 조언들을 협력사 분들로부터 전해 듣는 자리가 되었다.


2부 :

공장투어 및 단열현관문 제작 설명회

이어진 2부에서는 단열현관문 생산 공장 투어 및 제품 제작 설명회가 있었다. 단열현관문 생산 기계 소개 및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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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제품 생산을 위한 관리 및 운영 시스템과 제작 과정을 둘러 본 월간빌더 협력사 분들은 소비자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현장에서 소비자의 호응을 높은 제품 디자인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