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지은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전원주택
건축개요
건축 위치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건축 용도 단독주택
건축 규모 지상 1층
건축 구조 경량목구조
대지 면적 550㎡
건축 면적 95.33㎡
연 면 적 95.33㎡
건 폐 율 17.33%
용 적 율 16.85%
주 차 장 1대
설계 · 시공 ㈜가움하우징
1800-7150
화재로 전소된 집,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다.
올 봄, 건축주의 주택은 화재로 전소되었다.
하루아침에 보금자리가 없어진 건축주는 자녀의 집에 거주하며 하루빨리 새로운 주택을 짓기를 원하셨다.
기존의 주택은 철거하고 화재의 피해가 적었던 기초는 활용하는 방안으로 시작하였지만,
기존의 주택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더 편리한 생활 패턴에 맞추기 위하여 전면철거하고 새롭게 짓는 방법으로 결정하였다.
노부부를 위한 자녀의 맞춤설계
설계의 미팅은 연로하신 부모님 대신에 자녀와 함께 진행하였다.
어머니의 생활 패턴을 중요시한 맞춤 설계가 시작되었다.
기존의 주택에서 낮은 천정고로 인한 답답함이 있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거실과 주방 공간은 1자 배치로 하고 박공 형태의 지붕각을 그대로 살려서 층고를 높이도록 반영하였다.
거실과 안방은 햇빛이 잘 드는 남향으로 배치하고 안방 옆에 세탁실을 배치하여 손빨래를 자주 하시는 어머니의 생활패턴을 고려하였다.
집 뒤쪽으로 농사지으러 자주 나가시고 간단한 농산물 손질을 위하여 배면 쪽으로는 다용도실을 배치하고 부출입구를 설치하였다.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고 전체적인 화이트에 우드계열의 도어로 포인트를 주었다.
넓지 않지만 최대한 공간감을 주는 주택
자녀와 손주들이 자주 찾아오지만 실제 가족구성원은 두 분 이셔서 그리 크게 집을 짓는 것은 원하지 않으셨다.
30평 미만의 주택으로 설계하며 최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설계의 중요 포인트였다.
기본적인 전체 층고는 패널라이징의 공법을 적용하여 층고높이는 3미터가 되도록 설계하였고, 거실과 주방은 박공형태의 지붕각을 그대로 살려 같은 평수대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시공포인트,
LEVEL SILL, 패널라이징, 단열.
화재로 신속하게 주택을 재건 해야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공기를 단축하고 고품질의 주택시공을 위해 선택한 방법은 패널라이징 공법이였다.
패널라이징 작업의 선행 전, CASE의 LEVEL SILL제품을 활용하여 토대의 수평을 정확하게 잡았다.
그 후 패널라이징의 공법으로 무더운 여름에 정해진 공기 안에 골조공사를 끝낼 수 있었다.
단열부분은 바닥은 EPS50T와 100T를 교차로 설치하여 바닥 난방의 효율을 높이고 지붕부분은 웜지붕을 적용 후 폼시공을 하여 단열에 큰 비중을 두어 시공하였다.